신발밑창 제조전문 엘라스(주)(포천시 설운동 540-4. 대표이사 최종구)는 선단동을 거쳐 2007년 11월 위 소재에 둥지를 틀고 우레탄을 주재료로 한 신발밑창을 생산하고 있다. 우레탄창은 일반 고무창에 비해 가볍고 내마모성, 내산화성, 내유성이 강하며 탄성이 우수해 국내에서 신발밑창용으로 약 30년 가까이 인정받아온 제품이다.
신발밑창용으로 자리매김한 우레탄창은 일반 고무창에 비해 2~3배 정도 수명이 길지만 열에 약하고 미끄러운 것이 단점으로 지적 되어 왔었다. 이러한 단점이 보완된다면 신발밑창 중에서 그이상의 재질은 없을 정도라고 한다.
최 대표의 오랜 연구와 개발로 지난 2002년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특수 우레탄 소재를 연구,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오직 한길만을 고집한 최대표의 야심찬 도전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미끄럼 방지용 특수우레탄 밑창은 국내 경찰서, 교도소, 소방서 등에 구두를 납품하는 업체에서 주문이 많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국내·외 경기로 인해 각 기업의 가동률이 거의 하향곡선을 긋고 있는 현실이지만 엘라스(주)는 어려운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꾸준한 매출신장으로 업계에서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레탄은 그 용도가 매우 다양해 신발 외에도 의류용, 건축용, 생활용품 등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성 우레탄 등의 개발로 앞으로도 우리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30년 가까이 우레탄 신발밑창을 제조해온 최 대표는 국내에 우레탄이 처음 도입되는 시기(30년 전)와 동일해서 인지 최 대표의 우레탄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엘라스(주)는 직업의 특성상 3D업종으로 분류되어 많은 사람들이 기피하고 있는 직종이지만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깔끔하다는 기업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주변의 정리정돈이 잘되어있다.
현장 내부에는 분야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밝은 모습에서 3D업종이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다. 쾌적한 작업환경과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인해 안전사고 확률은 거의 제로이며 직원들의 작업능력 향상으로 양질의 제품만을 생산하기에 협력업체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어려운 국내경기와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제품의 강세로 많은 동종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완벽한 제품생산과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업체로부터 인정을 받으며 현재 엘라스(주)는 약 30여 곳의 유명제화에 납품과 일본 등에 수출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 대표는 “우레탄 신발밑창을 만드는 것을 천직으로 알고 지금까지 해왔다. 처음 입문 당시 특별한 기술이나 경험도 없어 단순히 생계유지를 위해 시작한 일이다. 예전에 관심을 갖고 배워온 기술력이 도움이 되어 엘라스(주)설립 당시 가동률이 10%도 채 안되는 공장을 인수해 운영한 것이 지금에 와서는 평생 직업이 되었다. 묵묵히 나를 믿고 따라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며 “앞으로도 우레탄 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제품 연구, 개발에 주력해 인류의 편안한 삶 제공에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엘라스(주)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효율적인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금형제작 개발에 전 임직원들이 단합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장 풀가동 시, 월 10만 족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