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백학면 학곡리 및 구미리 일원에 조성예정인 백학관광리조트 조성사업에 파란불이 커졌다.
지난 10월 26일 군에 따르면 연천군은 지난 20일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레저 및 건강기능을 반영한 사계절 가족형 웰빙․레저에 중점을 둔 환경친화적 리조트시설인 백학관광리조트 조성사업에 유승개발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승개발컨소시엄은 연천군이 지난달 30일 실시한 민간사업자 공모에 단독으로 응모한 업체로 군은 사업계획서 및 업체의 재원조달,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주)유승종합건설이 대표사인 유승개발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정규회원 18홀, 대중 9홀, 골프빌리지 등의 체육시설과 콘도미니엄, 폭포수영장, 수목원, 별자리관측소 등 유원지시설을 2015년까지 1천350여억원을 투입하여 수도권북부의 관광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유승개발컨소시엄과 다음달 30일까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이행 및 토지보상 협의를 추진하는 등 2011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백학관광리조트가 들어서면 그 동안 문화 인프라에 소외됐던 경기북부 지역이 선진화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다양한 관광기회를 제공해 수도권인구의 여가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유승종합건설은 지난 1985년에 설립하여 ‘한내들’ 아파트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지난해 실시한 국토해양부 종합건설업 시공능력 건축부문 평가순위에서 33위를 차지한 중견 건설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