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0월 14일 관내 농축산 가공식품 17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농축산 가공식품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응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주재 아래 약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업체 간 고충, 애로사항, 발전방향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참여한 업체의 대부분은 어려운 경기 속 판로 확보 및 업체 간 홍보가 절실하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피력했으며, 앞으로는 정보교환, 연합마케팅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강구할 수 있도록 시에 건의하기도 했다.
그 중, 인삼제품을 가공하는 한 업체 한 관계자는 “타 지역 사례로 금산인삼을 들면서 금산인삼이 유명해진 이유가 동영상, 매체 등 시책지원과 업체 간 긍정적 자구책 모색”이라면서 “우리도 공사(公私) 간 합심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노력만이 살 길”이라고 제안했다.
포천시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인정하면서도 어려움이 예상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당장 해결책을 강구하는 것보다는 정례회의와 미팅 등 정보 교환을 통해 업체 서로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고, 농축산 가공식품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발전 강구책을 조율 수렴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