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회북시 상무국 대표단 일행 3명이 지난 10월 13일 포천시를 방문했다.
중국 회북시 상무국 상도청(常道淸) 부국장을 단장으로 한 회북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현재 포천시에서 10개월간 파견근무를 마치고 귀국하는 회북시 교환공무원인 이삼진씨를 인솔하고, 양 자매도시간 실질적 경제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회북시 대표단은 1박 2일의 짧은 일정동안 양 도시 교환공무원 파견근무에 관한 실무협의를 진행한 후 관내 기업과 허브아일랜드, 아프리카박물관 등 포천시의 주요 문화시설을 견학했다.
2007년 양 도시가 공무원 교환근무 협정을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포천시는 총 4명의 교환공무원을 회북시는 총 3명의 교환공무원을 상대도시에 파견해 왔다.
포천시 제4기 교환공무원인 임정숙(여, 사회복지6급)씨는 현재 회북시 민정국에서 파견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회북시의 제3기 교환공무원인 이삼진(여, 회북시 상무국 소속)씨는 10개월간의 포천시 파견근무를 마치고 10월 14일 상무국 대표단과 함께 귀국하게 된다.
이삼진씨는 10개월간의 파견기간동안 포천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국어 수업을 실시했으며 자치행정과 국제교류팀에 소속되어 중국교류업무와 관련해 통번역업무을 지원해왔다.
한편, 지난 10월 13일 시정회의실에서 진행된 실무협의를 통해 양 도시는 그간의 교환공무원제도를 통해 양 도시가 서로간의 행정, 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대국 언어를 습득한 글로벌 인재양성이라는 목적을 어느 정도 달성해 온 만큼 향후에는 이를 넘어선 보다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교류방안을 적극 모색해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