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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사업소 = 212]오복란 (주)정일 대표이사

특수 인쇄잉크.인쇄.문구까지 다양한 용도
고객들에게 믿음과 정직을 담보로 제품 생산

정병갑 기자 / 입력 : 2009년 10월 13일
↑↑ 주)정일 대표이사 오복란
ⓒ (주)포천신문사
인류에게 새로운 문명을 일깨워준 잉크의 역사는 고대 중국의 인쇄기술의 발전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고대 중국의 인쇄 성행과 더불어 잉크의 사용량도 증가하게 되었으며 실크로드를 통해 유럽 각국에 전해졌다. 이러한 변천사를 거치며 유성잉크, 수성잉크, 인쇄잉크 등 다양한 종류와 제조기술의 발달로 일본과 국내까지 전파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주)정일(포천시 가산면 감암리 479. 대표 오복란)은 현재 3대가 대를 이어 ‘성실 신의, 창의’를 사훈으로 잉크업의 자존심과 긍지를 가지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 1977년 서울 등촌동을 시작으로 87년 4월 포천 이동교리에 둥지를 틀어 본격적으로 차별화된 잉크 생산과 개발에 주력해왔다. (주)정일은 지난 8월 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잉크제품을 생산하기위해 쾌적한 환경과 최신식 설비를 구축, 위 소재지에 정착해 색채산업분야에서 부동의 위치를 확보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완벽제품 개발과 경쟁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1980년대 국내 컬러TV 보급과 여기에 부응하는 스캐너 색상지용 잉크개발로 업계에서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으며 이와 더불어 각종 문화와 방송영상이 맞물려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 (주)정일(포천시 가산면 감암리 479)전경
ⓒ (주)포천신문사

모든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인쇄 잉크분야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며 다양한 연구개발로 국제시장에서도 손색이 없는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삼양식품과 다수의 유명 제과점 등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이들 업체들에게 정직과 믿음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전국에 화방 등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97년 정부에서는 본격컬러 영상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의 통일된 이미지를 대 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총무처(현 행정안전부) 의전국 의전과에서 태극기 색을 표준화 한다는 지침이 내려졌다. 그동안 사계 전문가들의 자문 및 여론조사 등 광범위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태극기 색을 선정하여 태극기 표준색도(표준화 작업)를 과학적인 분석으로 정했다.

색조와 색채, 색채 가시도와 명도 등 색이 지닌 유목성과 시인성의 원리를 고려 한다는 내용이다. 색도 비교 측정내역(김용훈 위원)에서 천 3종과 종이 6종의 태극기 시제품을 (주)정일에서 제작 할 만큼 (주)정일의 기술력은 업계에서 인정 받아왔다.

또한 2002년 현대자동차가 일본 도요타와 치열한 접전 끝에 월드컵 공식 후원차로 지정 되었을 당시 모든 현대자동차 앞 유리에 부착된 월드컵 심볼마크도 (주)정일에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할 만큼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각종 잉크생산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기업을 추구하는 (주) 정일은 식품포장, 산업포장, 제약포장, 건축 내장재 등에 필요로 하는 인쇄잉크 연구와 개발에 몰두하며 자사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오복란 대표는 “30년 넘게 이업과 동고동락해왔다. IMF 등 국내 경기 침체로 인해 사업의위기도 많았다. 하지만 ‘약속이 생명이다’를 평소 마인드로 삼아 지금까지 실천해오고 있다. 이제는 이 업계에서 장수기업으로 고객들에게 알려져 있어 서로가 믿음을 가지고 협력하고 있다. 3대가 이업을 대물림해 이어가는 것도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색채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운명이니 생각 하면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오 대표는 공사다망한 중에도 경기여성경제인(이화교류회)회원, 포천시 태권도협회 자문위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지역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 (주)정일에서 생산되는 잉크와 관련제품들
ⓒ (주)포천신문사


문의 031)533-3717

정병갑 기자 (jpk61@paran.com)
정병갑 기자 / 입력 : 2009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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