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에 매실단지 조성
정병갑 기자 /  입력 : 2009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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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10월 7일 일동면 기산 5리 47번 국도변 틀미마을 진입로변 공한지에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매실나무 500주를 식재해 매실단지를 조성했다.
이번 매실단지 조성은 그동안 마을에서 원했던 사항으로 희망근로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마을 주민 모두 참석해 직접 한그루씩 식재하는 등 마을 행사를 방불케 할 만큼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열의가 대단했다.
이날 식재된 매실나무는 3년 후에는 수확이 가능해 농가 수익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병준 이장은 “식재된 매실나무에 마을주민들의 이름표를 달아 마을 주민들이 ‘자기나무’를 직접 키우도록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매실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정병갑 기자 (jpk61@paran.com) |
정병갑 기자 / 입력 : 2009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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