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0월 9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전통술특구지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포함한 포천시 소재 주류제조업체, 이만구 포천문화원장, 시의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을 포함한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재단법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 관계자가 포천 전통술 특구지정 및 육성에 관한 연구용역 추진에 따른 중간보고를 발표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통술특구지정을 희망하는 우리시 제조업체에서는 국내산 쌀을 원료로 적극 사용하여 명실공이 전통술특구지정에 걸맞는 명분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며 향후 학술용역이 좋은 결실을 맺어 우리나라 전통술문화 컨텐츠를 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조업체에서도 포천쌀 소비촉진에 많이 기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 포천막걸리가 농민주나 민속주 등 정부에서 인정하는 전통술의 범주에 시설기준과 위생기준을 갖추어 국세청으로부터 주류품질인증을 획득하고 자체효모를 개발하여 소유함으로써 공식적인 주류로 인정받는 것이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