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정병갑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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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9월 25일 시정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조기정착 지원방안을 위한 “2009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시청, 경찰서, 적십자봉사회, 경기북부하나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각 기관별 업무추진실적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에 대해 성과분석을 실시하고 보다 효율적인 시책추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현재, 포천시에는 141세대, 192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이 송우리를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지역의 북한이탈주민 생활정착 지원을 위한 경기북부하나센터가 지난 6월 8일에 송우리 지역에 설립됐다.
특히 포천시는 북한이탈주민 1명을 계약직 공무원으로 특별 채용해, 북한이탈주민의 생활보호 업무 등을 담당하도록 조치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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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갑 기자 (jpk61@paran.com) |
정병갑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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