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대 인삼 생산지인 포천에서는 지금 6년근 인삼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포천시는 인삼을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자 10여년 전 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험사업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포천인삼연구회를 조직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인삼 재배지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6년근 인삼의 수확은 9월부터 11월초까지 계속 수확될 예정이며 개성인삼조합 계약분(44.6ha)과 인삼공사 계약분(16.4ha) 등 총 137농가 61㏊를 수확하고 있다. 예상수량은 199톤 가량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78억 8천만원으로 농가당 평균 6천 만원의 조수입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개성인삼으로 명성이 높은 포천인삼은 위치상 인삼재배적지라 할 수 있는 38도에 위치해 있으며 천혜의 기후조건과 청정의 질 좋은 토양, 축적된 고품질 인삼재배기술이 있어 세계 최고의 인삼을 생산하고 있다.
포천인삼 재배농가들은 홍삼의 원료인 6년근만 생산해 타 인삼재배지역 인삼의 품질, 체형 뿐 만 아니라 사포닌 함량에서도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체형 및 품질면에서 우수한 우량 신품종을 다량 보유하고 탁월한 묘삼생산기술로 우량 묘삼을 생산하며 포천인삼연구회원들은 오직 6년근 만을 생산한다는 자부심과 굳은 의지로 가득차 있으며 자발적으로 재배기술 및 자기능력 개발과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천인삼의 차별화를 위해 신기술 및 친환경 시범사업을 실시해 경영비는 절감하고 고품질 인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으며 아울러 인삼 신품종재배면적 확대해 세계적인 인삼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