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동두천시의회 통합 합의
긴급 회담 후 통합 건의문 작성, "의정부시 배제 2개시만 통합" 행안부에 제출하기로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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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의장 원대식)는 지난 9월 22일 오전 11시 통합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오후 3시 30분경 동두천시의회 의원들과 통합과 관련한 긴급 회담을 가졌다.
양시의회의 의원들은 양주시의회 간담회에 모여 2시간여 토론을 통해 의정부시를 배제하고 양주시와 동두천시 두 개 시의 통합을 추진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양주․동두천시는 오는 9월 28일 각각 임시회를 개회하고 회담내용을 바탕으로 건의문을 작성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하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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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권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양주시의회 성명서 전문 양주·동두천·의정부 통합을 위해 3개 시 의장은 상호간 지역발전을 위해 통합에 대한 사안을 협의한 바 있다.
이 협의내용에는 통합시의 명칭은 양주시로 하고 통합시청과 법원·검찰청 등을 역사성과 지리적 중심에 위치한 구 양주에 소재지를 두며, 또한 동두천시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동 노력해야 한다는 각자의 주장을 상호 확인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의정부시의회는 양보와 설득을 통해 이견을 해소해 나가고자 한 약속을 어겼다. 또한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통합건의서를 독단적으로 전격 제출하는 행위를 하였다.
이것은 3개시 통합을 통해 공동발전을 추구하기 보다는 이기적인 욕심을 채우려는 의도를 드러낸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의회의 일방적인 돌출 행동일 뿐이다.
따라서 양주시의회는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치 않고 협의과정을 무시한 채 신의를 저버린 의정부시의회와 더 이상의 통합논의를 할 수 없다.
향후 양주시의회와 동두천시의회는 상호간의 의견을 존중하여 이견을 좁히고 공감대가 형성될 경우 양주·동두천간의 통합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2009년 9월 22일 양주시의회 의장 원대식, 부의장 박종식, 홍범표·박재일·이종호·장재훈·우순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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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구역 자율통합에 따른 동두천시의회 성명서 전문
최근 정부의 지방행정체계 개편과 관련하여 '동두천, 양주, 의정부 자율통합안‘이 지속적으로 거론되어 왔으며 특히 최근 3개시의회 의장이 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통합의견에 대한 사전조율을 통해 역사적인 대통합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합의하였다.
그러나 의정부시 의회는 이러한 의장간의 사전합의를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행정안전부에 통합건의서를 제출함으로서 자율적 통합을 위한 상호간의 신뢰와 신의를 버리는 행위를 하였다.
이에 우리시 의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
첫째, 3개시 의회의 사전조율 약속을 저버린 의정부시 의회의 독단적인 행동에 대하여는 비통한 심정을 누를 길이 없으며 지금이라도 즉시 통합논의에 동참하길 촉구한다.
둘째, 통합을 함에 있어 각시의 개별적 행동을 즉각 중지하고 각 시간 평등의 원칙에 입각하여 가칭 “통합추진위원회”를 동수로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
셋째,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도 통합은 주민의 의사에 반하여 결정되어서는 안될것이며 지방자치의 기본이념이 훼손되어서는 안된다.
넷째, 우리시 의회는 지역통합에 따른 시민여론조사 결과(찬성: 55.7%, 반대: 17%)를 바탕으로 민의를 겸허히 수용하여 원칙적으로 통합에는 찬성하나, 반드시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야 할 것이다. 2009년 9월 22일
동두천시의회 의장 형남선, 부의장 박형덕, 임상오·홍석우·홍운섭·이균형· 김정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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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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