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양주·동두천시 통합 논의 ‘급물살’
임충빈 양주시장 포천․연천 포함해야..포천시는 논의 잠잠 의정부시의회, 자율통합안 의결…양주․동두천시의회도 ‘동의’ 주목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20일
|  | | | ↑↑ 의정부시의회는 9월 18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의정부·양주·동두천시 행정구역 통합 건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 | ⓒ (주)포천신문사 | |
의정부시의회(의장 안계철)가 9월 18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의정부·양주·동두천시의 자율통합 건의안을 의결한데 이어, 양주.동두천시의회도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의정부·양주·동두천시 3개 시군 자율통합 논의가 한층 무르익고 있다.
의정부시의회는 건의서에서 “의정부·양주·동두천 시민들은 3개 시가 양주군으로부터 파생된 한 뿌리임을 인정하고 있다”며 “진학, 통근 등 실제 주민의 생활도 대부분 3개 시 안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또 “통합이 되면 3개 시의 인구는 70만1000여명으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춰 성장력을 배가시키고, 지형적으로도 경원선과 국도 3호선을 중심축으로 최적의 도시계획 구상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건의서를 조만간 경기도를 경유해 행정안전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양주와 동두천시의회도 3개 도시의 자율통합에 동의하고 있어 3개 시군의 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양주시는 18∼23일 행정전문가들과 함께 읍·면·동을 순회하며 자율통합의 장점과 단점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열고 있다.
한편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3개시 우선 통합에 찬성하는 반면, 임충빈 양주시장은 포천과 연천까지 포함한 5개 시·군 통합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연천과 동두천을 통합하고, 안 되면 5곳을 통합하자는 의견이다.
이상창 기자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09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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