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추동리에 거주하는 조 모씨(52세, 기초생활수급자) 집에 방문해 오래되어 색이 변한 낡은 벽지를 걷어내는 등 새롭게 도배봉사는 물론 집안까지 말끔히 정리정돈 했다.
평소 생활의 불편함을 겪으면서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지 못했는데 깔끔하게 변신된 방안을 보던 조모씨는 해맑게 웃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에 나섰던 창수면 대한적십자사봉사회원들 모두는 보람된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에 힘들지만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도배봉사를 마쳤다.
김광분 대한적십자사창수봉사회장은 “어려운 경제에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