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회장 오병익)가 7월 22일 출범식을 갖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포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병익 신임회장을 비롯한 14기 자문위원 63명과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이중효 포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오병익 신임 협의회장을 비롯한 63명의 위원에게 대행기관장인 포천시장(서장원)이 위촉장을 전수했고, 포천시협의회장 취임사, 포천시장․국회의원․포천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축사 후 협의회장의 ‘통일염원희망 돼지 저금통 전달식’이 진행됐다.
오병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4기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가 통일염원의 중심체로서 국민화합과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민주평통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14기 자문위원들이 통일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고, 이중효 포천시의회 의장은 “한편으로는 안보의식으로 강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통일의지를 결집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나라당 ‘빈곤 없는 나라 만드는 특별위원회’ 소속인 김영우 국회의원은 “14기가 탈북자 지원사업을 세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국회에서 정책적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14기는 주요 역점사업으로 △통일염원 새터민 돕기운동 △청소년 및 대학생 순화교육 △자문위원 자체연수(선진지 견학) 등 3가지 제시하고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기대효과를 밝혔다.
특히 북한이탈주민들의 소외감 해소와 정착을 돕기 위한 통일염원 새터민 돕기운동의 일환으로 이날 ‘통일염원 희망돼지 저금통’을 자문위원 1인당 7개씩 전달, 연말에 회수하여 새터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희망돼지 저금통은 자문위원들뿐 아니라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단체 및 일반기관에 1만개를 배포해 이를 포천시협의회의 주도로 통일무지개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