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6월 30일 ‘제19회 연천군 여성상’ 훌륭한 어머니 및 봉사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연천군 여성상은 여성의 권익신장 및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한 여성을 선발하는 것으로 훌륭한 어머니 부문과 봉사부문 등 2개 부문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훌륭한 어머니 부문에 선정된 미산면 원명자(54세)씨는 아름다운 성심으로 3자녀를 건강하고 훌륭하게 키웠을 뿐만 아니라, 지난 1979년 결혼할 당시부터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석에 누워계신 시아버님을 극진히 봉양한 점과 은혜마을 등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목욕봉사 및 말벗봉사를 3년 넘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임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봉사부문에 선정된 청산면 심연희(61세)씨는 소년소녀가장 엄마 되어주기 결연사업을 비롯해 소외되고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을 위한 밑반찬 배달, 목욕, 미용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점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에 연천군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들 2명은 오는 3일 연천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