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 문화예술단은 23일 가산면 금현리에 소재한 양로시설인 “자혜원”에서 시설입소 어르신을 위한 자선 위문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이만구 포천문화원장 및 문화원 임.회원을 비롯하여 포천 자혜원 입소 어르신 및 입원환자,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반의 앉은반 사물놀이, 가야금 병창 아리랑 ․ 노들강변 ․ 태평가, 대금반의 어머니마음 ․ 봉선화 ․ 목포의 눈물, 우리춤체조반의 성주풀이, 민요반의 창부타령 ․ 태평가 ․ 뱃노래 등의 공연으로 입소 어르신들에게 모처럼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이만구 포천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포천문화원 문화학교의 문화예술단 위문공연을 더욱 활성화 하여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위문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단원들은 "개인이 취미생활로 배우고 익힌 문화예술 활동을 문화 소외 지역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다는데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리고 민요 공연에는 흥겨운 어르신들이 공연팀과 함께 어우러져 어깨춤을 추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하신 어르신들은 "문화공연을 통해 우리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문화예술단은 포천문화원 문화학교의 수강생 및 수료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 등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하고자 창단한 예술봉사단체로 사물놀이, 우리춤체조, 기타교실, 가야금, 민요교실, 대금, 노래교실, 색소폰 등 8개팀 71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양로원, 장애인 시설 등 불우시설 위문 공연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