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포천시 관인면 관인한자연서회(회장 이남성)는 지난 6월 19일 관인면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회원작품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이만구 포천문화원장, 이봉석 국전초대작가, 이재병 재경 서예작가, 민장식 작가등 문화계 인사를 비롯해 나해정 관인면장 등 관내․외 10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회원작품전시회는 포천시 문화에술발전기금 200만원을 지원 받아 회원 20여명이 소요 비용을 십시일반으로 부담해 초대작가 4명과 회원작품 55점 등 총 59점의 서예, 서각, 문인화 등의 작품을 전시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봉석 초대작가는 서예시연회에서 書法爲柱(서법위주)를 쓰고 글씨는 서법을 준수해가며 정진하면 반드시 훌륭한 서예가로 거듭 날 것임을 강조했다.
이만구 포천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포천시는 조선시대 4대 서가인 봉래 양사언 선생과 시가의 대가인 강산 이서구선생을 배출한 예향의 후손답게 전국 어디에도 볼 수 없는 면단위에서 훌륭한 서예 전시회를 개최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고 포천출신으로 자긍심을 느낀다”며 말했다.
한절 전시회를 개최한 이남성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모든 분들이 도와주고 협조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발전에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