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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별공시지가 하락률 0.89%

가장 싼 땅은 포천시 신북면 산정리 산268번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정병갑 기자 / 입력 : 2009년 05월 28일
경기도는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도내 390만 9천58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 결정 공시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부터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 하여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과 의견을 들은 후 시·군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번에 발표된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내역을 살펴보면, 2008년 대비 경기도 평균 상승률은 -0.89%로 전국 평균인 -0.86%에 비해 다소 높은 하락률 보였다. 필지별로는 전체조사 개별필지의 19.5%인 75만1천543필지의 지가가 상승하였고, 37.6%인 144만8천987필지는 지가변동이 없었으며, 하락 필지는 39.9%인 153만7천360필지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지가가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인 11만730필지는 금년에 신규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침체에 따라 과천, 성남, 용인, 수원 등 아파트 지역의 토지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하락을 주도하였고, 도내 개발예정 또는 진행 중인 평택, 김포, 양주, 의정부 등 8개 시·구는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개별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땅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47-5번지로써 ㎡당 1천2백70만원으로 조사되었으나, 전년에 비해 30만원이 하락한 것이며, 가장 싼 땅은 포천시 신북면 산정리 산268 번지로써 ㎡당 354원으로 조사되었다.

경기도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에 발표된 개별공시지가를 6월 1일부터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시·군·구청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또한 인터넷(경기넷 www.gg.go.kr 부동산정보/공시지가)을 통한 열람서비스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년도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시·군·구청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6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시·군·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정병갑 기자 / 입력 : 200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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