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수준으로 이전한다면 적극 수용
포천시, 국립서울병원 내촌면으로 이전 유치에 나서
이준학 기자 / 입력 : 2009년 04월 29일
|  | | ↑↑ 서울 광진구 소재 국립서울병원 (사진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 ⓒ 포천신문사 | | 포천시가 국립서울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나섰다.
포천시는 현재 서울 광진구에 위치하고 있는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정신병원인 국립서울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 서울 광진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962년 설립된 국립서울병원(960 병상 규모)의 시설이 노후되어 현대화사업을 추친중이나 서울 광진구 주민들이 병원의 이전을 요구하고 있어 갈등조정위원회를 발족해 이전문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시는 내과, 외과 등 5개 진료과목을 추가해 종합병원 수준으로 이전하는 조건으로 내촌면 일대 시유지 13만여㎡를 낮은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에 종합병원이 없어 국립서울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이전해 온다면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정신병원만 옮겨올 경우에는 수용이 어렵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9월까지 국립종합병원으로 격상시키는 것과 함께 정신건강연구원 이전하는 문제의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는 2005년에도 같은 조건으로 국립서울병원을 유치를 제안했지만 무산됐다. 이준학 기자 blsoccer@naver.com |
이준학 기자 /  입력 : 2009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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