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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국가대표를 향해

어린이 대상으로 스피드 스케이팅 강습
이준학 기자 / 입력 : 2009년 04월 27일
↑↑ 유덕균 코치는 포천의 스피드 스케이트 꿈나무 육성을 위해 무료로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가운데 유덕균 코치)
ⓒ (주)포천신문사
“포천에서 미래의 스케이트 국가대표를 꼭 만들겠습니다”

빙상 종목 낙후 지역인 포천에 스피드 스케이팅 강습이 진행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원일산호3차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근무중인 유덕균 코치.

유덕균 코치는 30년 간 빙상선수로 활동하고, 2007년까지 양주 운봉초등학교에서 4년 간 학생들을 지도해 경기도 교육감대회에서 2연패를 한 베테랑 지도자이다.

유덕균 코치는 “경기북부의 인근 시·군에서는 빙상 종목이 활성화되어 있는데, 우리 포천은 그렇지 않다”며, “지역 사회를 위해 좋은 일도 하고, 또한 미래의 국가대표가 우리 포천에서 배출될 수 있게끔 노력하고 싶다”고 강습의 취지를 밝혔다.

현재는 소흘읍 송우리 주공3단지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로 하계 강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송우스케이트장에서 동계 강습을 실시한다. 얼음이 없을 때는 인라인 스케이트로 체력 훈련 및 기초 훈련을 실시하고, 겨울철 동계 강습에서는 얼음 위에서 실전 훈련을 하게 된다.

2008년 12월부터 강습이 시작 돼 현재는 7세 어린이 2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홍우진(서일유치원) 어린이의 학부모는 “쉽게 시작할 수 없는 종목을 하게 되어 아이도 너무 재미있어 하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신승흔(추산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어린이의 학부모는 “스케이트를 배우고 나서 식사도 잘하고, 지구력도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6세∼13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1주일에 3번(월·수·금)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1시간30분 동안 진행되며, 강습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유덕균 코치(☏010-8384-8999)나 원일산호3차아파트 관리사무소(☏031-542-9924)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학 기자 blsoccer@naver.com
↑↑ 유덕균 코치가 홍우진(좌측)어린이와 신승흔(우측)어린이에게 강습을 하고 있다.
ⓒ (주)포천신문사

↑↑ 스피드 스케이팅의 하계 훈련용 인라인 스케이트는 일반 인라인 스케이트와 달리 기존 스케이트에 인라인 바퀴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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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학 기자 / 입력 : 2009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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