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광역 버스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도권과 지자체간 버스정보시스템 호환성 확보를 위하여 수도권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IS사업은 국토해양부의 주관으로 추진하며 경기도를 4개 권역으로 분류하여 포천시는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의정부시와 더불어 동부권역에 포함하여 추진되며, 2009년 3월중 발주하여 포천시 관내 국도 43호선 및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정류장 안내기 120개소 설치, 유·무선 통신시스템 및 광역버스정보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22억 6천8백만원(국비 6억8천만원, 시비 15억8천7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으로 2010년 3월에 완료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포천시는 향후 수도권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대중교통 이용주민에게 정류장 안내기, 인터넷 등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대중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예측가능한 실시간 대중교통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blsocc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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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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