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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위해 영평천 살리기 운동 전개해야”

[신년인터뷰=2]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이병욱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9년 01월 31일


 이병욱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운영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 의사일정을 사전에 협의하고 조율하는 자리로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따르기 때문에 철저하게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8년7월1일 초선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병욱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운영위원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1년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추진해온 한탄강댐 건설 문제와 군 사격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 6월까지 운영되는 사격장특별위원회를 통해 지난 50년 동안 사격장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에게 보상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파주~가평간 37번국도 확포장공사가 당초 2008년 완공목표로 추진되었으나 2012년으로 미뤄지고 예산도 미미하게 편성되어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포천의 북쪽은 많이 낙후되어 있으며 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영평천 살리기 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영평천이 살아야 북쪽이 산다는 생각으로 집중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


이 의원은 올해는 포천시의회가 회기일수를 80일에서 100일로 늘려 생활민원현장을 달려가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4대의회 마지막으로 봉사할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임기내에 성실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 의정비 심의는 현행대로 그대로 하기 때문에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격장 특위를 운영하면서 전투기 추락사고와 같은 아찔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이 전혀 마련되지 않고 있으며 학교 학생들의 소음 피해 등은 매우 심각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미군 당국과 주민간의 접촉이 안돼 문제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한가지 예로 영평사격장 주변에 경비근무는 경비업체에 맡겨 이 지역 사람들과는 전혀 무관한 사람들이 경비업무를 하고 있다. 이는 지역주민들의 고용창출을 배려했다면 지역 주민들에게 일을 맡겼을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지역에 전혀 관심 없는 미군부대로 인한 피해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


매향리의 경우 수조원이 투입될 계획이고 군산 직도사격장의 경우도 전라북도 도민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문제를 제기하는데 우리 경기도는 뭐하는지 참으로 안타깝다. 모두가 함께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의원은 포천시의회는 집행부가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틀에 박힌 안이한 사고를 버리고 고정관념을 깨고 더욱더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서서 생활민원을 해결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포천시민이 포천시의회가 하는 일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경향이 있는데 알려주기 위해서는 의정보고회를 의원들이 실시해야 하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히고 사회단체에 공문을 보내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신문에 바라는 사항에 대해 이 의원은 “사설은 항상 빼놓지 않고 읽고 있으며 언제나 아프게 꼬집고 방향을 제시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행사위주의 기사보다는 정책대안 기사를 많이 발굴해서 보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9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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