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전 이웃돕기 운동 전개

 

포천신문 불우이웃돕기 창구에 접수된 성금과 물품 전달식이 1월21일 일동면과 이동면, 영북면, 신북면, 포천동, 소흘읍에서 개최됐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포천신문 조사위원회가 동장군축제와 더불어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전달해 훈훈한 이웃간의 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일동농협 앞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생활이 곤란한 독거노인 정복순 할머니와 생계유지 곤란의 배순자씨, 장애노인 임계훈 할어버지, 생계유지 곤란 김귀숙씨에게 쌀 20kg 2포대와 현금 10만원, 양말 6켤례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동면 도평리 백운계곡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5회 동장군축제 현장에서 각 지역마다 어려운 이웃을 추천해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이장들이 전달식에 참석한 가운데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생계가 막막한 한동근 할아버지, 김응연 할아버지, 최봉우 할아버지, 백만자 할머니, 부인은 병원에 입원하고 본인은 허리 디스크로 일을 못해 생계가 막막한 유영균씨, 생계유지곤란 임연형 할머니, 아들과 함께 어렵게 살고 있는 조현묵씨, 모자가정 김영숙씨, 어렵지만 생계보조 받지 못하는 심명재씨, 손자 둘과 살고 있는 김기옥 할아버지, 남편 사고로 병원입원, 생계위협을 받고 있는 조성희 씨, 독거노인 승대봉 할아버지, 생계유지가 어려운 김영갈 할아버지, 생계유지곤란 이옥례 할머니, 장애를 안고 있는 이영진 할아버지, 극빈자 허진옥 할머니 등 16명에게 현금 10만원과 쌀 20kg 2포대, 양말 6켤례를 전달했다.

 

최두열 본지 전무이사가 영북면 산정리에 살고 있는 김순근 할머니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영북면 산정리에 홀로 살고 계시는 김순근 할머니(81세)를 찾아 쌀20kg 2포대, 현금 10만원과 양말 6켤레를 전달하고 오래오래 건강하시라고 격려했다.

 

영북면 운천리 진점순 할머니는 혼자 생활하고 있으며 허리통증과 관절염 등으로 고생하고 있어 쌀 20kg 2포대와 현금 10만원, 양말 5켤례를 전달하고 설 명절을 잘 보내시라고 했다.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박월순 할머니는 세금도 납부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11살, 7살, 4살짜리 손주 셋을 기르며 어렵게 살고 있어 쌀 20kg 2포대, 현금 10만원, 양말 5켤레를 전달했다.

 

최두열 본지 전무이사가 신읍8통에 살고 있는 정윤녀 할머니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포천시 신읍8통에 사시는 정윤녀 할머니는 주인없는 집에 살고 있으며 병을 앓고 있어 현금 10만원과 쌀 20kg 2포대, 양말 5켤레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최두열 본지 전무이사가 신북면 삼성당2리 에 살고 있는 이정선 할아버지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포천시 신북면 삼성당리에 살고 있는 이정선 할아버지는 중풍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이날 현금 10만원과 쌀 20kg 2포대, 양말 5켤례를 전달했다.

 

포천시 소흘읍에 살고 있는 최돈화 할머니는 청각장애를 앓고 있으며 의료비와 경제적 능력이 없이 생활비가 절실해 쌀 20kg 2포대와 현금 10만원, 양말 5켤레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