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대 활성화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

포천시는 9월23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서장원 시장을 비롯하여 이중효 시의회 의장, 안종일 한전포천지점장, 대진대학교 백종택 총무처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과 포천시의회의원, 의용소방대연합대장, 통․리장협의회장, 지역민방위대장, 표창대상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대 창설 제3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민방위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공무원 등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이어 서장원 시장이 인사말을 통해 민방위대가 창설된 지 33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안정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노고를 치하하고 “주민 스스로 리더십을 발휘하여 지역단위 자율방위 역량과 재난 발생시 대처능력을 배양하여 안전의식 정착에 기여하는 등 포천시가 총력을 기울여 나가자”는 당부와 국무총리 치사를 대독하였다.

포천시는 민방위대원이 원하는 날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순회교육, 경제활동으로 평일 교육을 받지 못하는 대원을 위한 ‘토요일 및 야간 민방위 교실’ 운영, 생활민방위 시범마을 사업 등 민방위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