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은 5월30일, 백학면 학곡리 884번지에서 한마음쌀작목반(대표 정현상), 연천군청, 농협군지부, 지역농협, 타지역작목반 등 5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논 2,000㎡에 우렁이 14kg를 방사했다. 그동안 친환경농법은 주로 오리농법이었으나 최근의 조류 인풀루엔자(AI) 여파로 우렁이 농법이 각광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정현상 대표는“우렁이는 수면과 수면아래 있는 잡초와 수초를 먹어 화학 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청정한 쌀을 생산하게 하고 겨울에는 모두 추위 때문에 죽게 돼 일부에서 제기되는 환경파괴 등의 우려는 없다”고 전하면서“우렁이들아! 풍년농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군에 따르면 “농산물 수입개방화 시대를 맞아 침체된 농촌에 친환경 농법인 우렁이 농법의 쌀 생산단지를 조성, 안전하고 깨끗해 경쟁력을 갖춘 쌀을 생산해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best11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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