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름값 폭등 등 원자재 값 상승으로 비료값 등 농자재값 역시 폭등하는 바람에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비료값만큼은 걱정 없이 농사짓는 사람이 있어 소개한다.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 깊이울 마을의 김주몽씨는 자신이 짓는 논농사 8,000평을 축산분뇨의 발효액비로 농사지으며, 액비는 꽁짜로 쓰고 고품질의 쌀을 마지기당 80kg을 더 생산하여 쌀값을 더 받는 신명나는 농사를 짓고 있다. 하지만 많은 농민들은 전혀 믿지 않고 있으니 현재 소수의 농가만 해택을 보고 있다. 현재 축산분뇨를 처리하는데 들어가는 돈이 막대하고 비료의 원료를 들여오는데도 막대한 예산이 드는걸 감안하면 정부 농민 축산농 모두들 바보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옆에서 보는 나로서는 이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 소수의 공무원이나 관련단체 축산농가가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괜히 나서서 창피 당할까 두려워서인지 눈만 껌벅거리는 현실이 안타깝다. 포천시의 농민을 위해서 포천신문이 나서주길 기대한다. 포천시농민회 홍보실장 박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