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포천시장 보궐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3강 구도로 형성되고 있다.
기호1번 통합민주당 이병욱 후보는 선거전에 늦게 뛰어들어 선거 초반 열세를 보였다. 그러나 선거중반전에 접어들면서 손학규 대표와 정세균 의원, 박선숙 비례대표 당선자 등 중앙당의 적극적인 지원유세에 힘입어 선두 후보를 추격하는 양상을 벌이고 있다.
이병욱 후보측은 29일과 30일 손학규 대표와 추미애 당선자, 박선숙 당선자들이 대거 포천지원 유세에 가세하면서 선두 후보와의 격차를 좁히고 선두를 탈환한다는 전략이다.
기호2번 한나라당 양호식 후보는 선거초반 김영우 당선자와 한나라당 소속 시도의원들이 선거캠프에 가세하면서 선두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또 김영우 당선자가 양호식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후보와 함께 길거리 유세를 통해 선두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양호식 후보측은 24일 남경필 도당위원장의 지원유세로 소흘읍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포천에 연고가 있는 박종희 당선자 지원유세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호7번 무소속 서장원 후보는 선거 초,중반 높은 인지도와 3번째 출마라는 점에 따른 동정심이 작용해 선두 그룹을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전직 포천시의회 의원 등이 가세하면서 각 읍면동에서 높은 인지도와 지지도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하고 주요 지역인사들을 중심으로 지지기반을 확장하고 당선을 결정짓는다는 전략이다.
이밖에도 기호4번 민주노동당 조용성 후보와 기호8번 무소속 차상구 후보는 이번 선거는 능력있고 참신한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면서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