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만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7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월4일에 치러지는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상만 예비후보 지지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상만 예비후보는 “포천시의 상황은 총체적으로 아주 어려운 난관에 직면해 있고, 시민들의 삶의 질은 나아지지 않고 절망과 포기의 직전에 있다”고 전제하고 “누군가가 나서서 희생적으로 일하지 않으면 안 될 중차대한 시기다. 이러한 막중한 소명을 기꺼이 맡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공천과 관련해 중앙당 혹은 김영우 국회의원 당선자와 사전교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이상만 예비후보는 “사전교감은 전혀 없었다, 다만 그동안 한나라당에 기여한 바가 크게 때문에 한나라당 공천에 자신있다”고 말했다. 또 한나라당 공천이 무산될 경우 무소속 출마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공천을 못받을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면서 직답을 피했다. 아울러 고조흥 국회의원과 공천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8년 동안 그분을 모셔왔고 보궐선거 출마한다는 뜻을 피력했기 때문에 고조흥 국회의원께서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