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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새해설계 10 ]경기도교육위원 조돈창

지역교육청을 학습지원센터로 전환 적극 반대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5월 10일


“새정부 들어 지역교육청을 학습지원센터로 전환하고 재정권과 인사권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겠다는 의지에 대해 교육계 모두가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정기국회에서 이를 강행처리하게 되면 교육계 모두가 실력행사에 나설 수밖에 없습니다.”
경기도교육위원회 조돈창(사진) 위원은 또 최근 경기도학교재정 중장기계획이 5년마다 한번씩 세워지는데 정권이 바뀌어 현 정권의 교육공약 실현을 위해 불가피하에 기존 계획을 수정하는 변경심의를 하고 있는 것도 교육계가 정치권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 정책의 혜택을 받기 위해 현재 군단위 88개 학교를 대상으로 기숙형 고등학교를 추진하고 있는데 경기도의 경우 연천, 가평, 양평, 여주 등 4개 학교를 지정했으나 이미 기숙사가 있어 도농복합시 면단위 소재 학교에도 혜택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조 위원은 초등학교에 어린이신문을 구독할 수 있도록 하여 신문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어렸을때부터 신문을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포천 관내 100명 미만의 학교에 대해 급식비를 지급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농촌지역 전 학교에 지급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역교육청 예산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 위원은 또 공교육이 사교육에 뒤지고 있는 이유는 학생들이 행복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안방 같은 교실을 만들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교사들이 왜 우리사회에서 질책의 대상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교사연수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일에도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본을 보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따라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야 한다. 특히 해외연수 기회도 많이 주고 국내 연수 또한 전문성 있는 과정을 개설해 나가야 한다.
학부모들의 인식전환을 위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밤에도 학교도서실을 개방하여 누구나 책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개 지방자치단체에 1개 우수교 육성 학교로 선정된 일동고등학교가 우수교에서 제외돼 2008년도에 예산을 받지 못했는데 다시 좋은 학교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교실공기의 오염을 측정할 수 있는 공기오염측정기를 1대당 5천만원을 들여 각 지역교육청에 배치하였는데 조작할 수 있는 인력이 없어 기존인력 연수를 통해 교실오염이 심각한 곳을 찾아 오염원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교원복지를 위한 교원사택이 9월1일 준공되면 이동면, 가산면, 내촌면, 군내면 선단동 지역 교사들이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초학습부진아 교육문제도 심각했으나 멘토교사 워크샵, 연수와 소외상담지원단 조직운영, 방학중 캠프운영, 담임교사 책임지도 등을 추진해 크게 해소했다.
조 위원은 교육은 인사예절교육과 칭찬교육이며 큰 문제없이 잘 될 것이라며 포천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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