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회의원 당선인 환영식

김해김씨 내촌면 진목2리 곡산종친회(종중대표 김춘원)는 5월4일 오후1시 포천시 내촌면 진목2리 사당에서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김영우 당선인을 초청해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은 김영우 당선인이 조상께 고유제를 지내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 당선인은 조상님들의 음덕에 감사하는 뜻에서 술을 따르고 절을 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김춘원 종중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김영우 당선인은 김해김씨 시조인 김수로왕 74세손 직계 안경공파 18세손 신자, 희자 할아버지의 10세손으로 출생하여 성장하면서 평소 갈고 닦은 인품과 실력으로 2008년4월9일 제18대 총선에서 압도적인 득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므로서 우리 김해 김씨 문중은 물론 포천·연천 지역사회에 큰 희망과 영광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또 “김영우 국회의원 당선인은 우리 후손에 큰 희망과 노력하면 된다는 꿈과 가능성을 갖도로 하는 훌륭한 전통을 세웠으며 앞으로 포천·연천 지역사회의 수준 높은 삶의 개선과 발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가장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드는 한편 국가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우 국회의원 당선인은 “어려운 선거전에서 김해김씨 종친회에서 보여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김해김씨 라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러웠다”고 밝히고 “앞으로 고향 어르신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포천시와 연천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항무 김해허씨 종친회장은 “김영우 당선인이 포천시를 다른 곳과 대등한 입장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라고 재선, 3선, 4선 등 중진의원이 돼서 큰 정치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현 김해김씨 종친회 소흘읍회장은 “우리 종친회에서는 단소리보다는 쓴소리를 많이 해서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김영우 당선인을 도와주고 당선인은 쓴소리를 잘 들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영우 당선인과 어머니께 꽃다발 전달식과 축하떡 절단식, 만세삼창, 오찬순으로 진행된 이날 환영식 이후에 김영우 당선인은 우연히 이곳을 방문한 오치성 전 내무부장관을 만나 앞으로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자세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