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서장원 예비후보는 자청한 기자회견에서 무소속으로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서장원 예비후보와 친분이 있는 지인 10여명이 동참했다. 서장원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 배경에 대해 “자신을 아껴주고 지지했던 대다수 유권자들에 의한 것”이라면서 “포천시가 그동안 보여 온 정치적 갈등을 포용할 수 있는 후보는 여당 소속도 아니고 야당 소속도 아닌 무소속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자치단체장에 대한 정당 공천은 “주민을 위한 주민의 자치를 실현하는데 문제가 있다”면서 “공천에 의한 부작용으로 시민들의 정서가 사분오열되고 있을 뿐 아니라 포천발전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해 결국 포천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통합민주당 포천시당원협의회장과의 불화설에 대해 서장원 예비후보는 “장명재 후보 선대위원장까지 맡았는데 그럴 까닭이 없다”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은 시민들이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승완 기자 forme64@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