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0인 이하 학교 학생들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하도록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부터는 150인 이하 학교 학생들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앞으로는 고등학교까지 무료급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포천시의회 김성남(사진) 의원은“시의원으로 활동하다 보니 전문성이 많이 결여되어 있음을 깨닫고 있다”며 “실제로 의정활동을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아 보좌관제와 같은 제도적 보완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민운동 출신으로 농업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김 의원은 포천시 농정행정은 전국 최우수 수준이라며 중앙정부가 조금 만 지원해준다면 포천시가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가 농업분야를 희생시키는 한미FTA협상을 벌이면서 정작 농업인을 위한 대책은 세우지 않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지적한다. 김 의원은 포천시가 시민의 세금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무료급식을 시행하게 된 것은 그동안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가장 보람 있는 일로 꼽았다. 올해부터는 150명이하의 학교에 무료급식을 실시할 계획이며 보다 더 확대하여 고등학생들까지 무료급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산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포천에서 생산하는 쌀과 축산물, 농산물 등도 학교급식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중선거구제로 인해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한다. 실제로 6개 읍면의 지역구에서 개최하는 행사에도 다 다닐 수 없는 형편이며 행사참석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있다. 따라서 김 의원은 “시민대표로 나가 의정활동을 하기에도 부족한데 정작 시민들은 이것을 잘 이해못하는 경향이 있다”며“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시민들이 이해 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기초의원의 경우에는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소속정당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다보니 의원끼리 협의가 어렵게 되어 있다. 의원들간의 상호 의견조율이 될 수 있도록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 김 의원은 포천시민들에게“의정활동을 하면서 잘하는 것은 잘한다고 칭친해 주시고 못하는 게 있으면 못한다고 지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포천신문이 포천시의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홍보를 부탁드리며 아울러 우리사회에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이야기도 지면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best114@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