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의회 3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추진한 성과는 2000년도에 포천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을 당초 1%에서 2%로 상향조정했으며 단일 목적건물로는 최대규모인 포천반월아트홀 건립사업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차례 설계변경시켰다. 포천시의회 이중효(사진) 의원은 그동안 3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은 지역의 주민자치센터 건물이 당초 취지와는 달리 신축되고 있어 활용도 측면에서 다소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음을 지적한다. 이 의원은 의회는 집행부 견제,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조례제정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의원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2년 정도의 업무파악 시간이 필요하고 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민원을 처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포천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에 대해 이 의원은 교통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지적한다. 출퇴근길에 차량정체로 도로 위에서 낭비하는 기름 값으로 도로를 개설하고도 남을 것이라며 민자고속도로, 전철 등 입체적인 도로망 구축을 통해 포천시 교통난을 해소해야 한다. 그래야 기업이 살고, 교육환경이 좋아지고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외부에 나가있는 포천시 인적자원은 물론 포천에 거주하는 뜻 있는 사람들의 연대가 필요하며 그 연결고리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 현재 중선거구제에 대해 이 의원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한다. 일률적인 잣대로 만들어놓고 예산지출 최소화하여 지방의회를 운영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문제가 있다. 소선거구제는 대표성이 있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선거구제는 땅이 넓은 포천시와 같이 도농복합시에는 부합되지 않는 선거제도로 소선거구제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포천시 공직자들이 비록 열악한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고정관념을 깨고 유연성을 갖고 긍적적으로 업무처리를 해 주기를 바란다. 평상시 타성에 젖어 벗어나지 못하면 시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한다. 결국의 긍정의 노력이 결여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포천시민들께서는 포천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의견을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의원과 시민사이의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항상 의회는 열려있기 때문에 좋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포천신문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통성 있는 지역 정론지로 다방면의 기사를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천신문이 시민과 함께 하는 신문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best11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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