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4월9일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각 투표구에서 실시됐다. 포천시연천군 선거구에 출마한 4명의 후보는 이날 오전 중에 투표를 마치고 선거기간동안 특별히 도움을 준 지역을 방문해 그동안의 열전을 식히는 하루를 보냈다. 김영우 당선인의 경우는 평창에서 신부로 있는 친구를 찾아가 그동안 선전하면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고 돌아오기도 했다. 본지는 선거당일 표정을 스케치하여 역사의 기록으로 삼고자 한다.(편집자주)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포천시 63개 투표소와 연천군 3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개표 작업은 개표장에 투표함이 도착하는 즉시 시작된다. 기호1번 장명재 후보는 오전 9시 포천동 제1투표소인 포천초등학교에서 부인 김순희 여사(44세)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투표를 마친 장 후보는 “최선을 다했다”면서 “막판 능력을 갖춘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어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호2번 김영우 후보는 오전 8시경 포천동 제3투표소인 포천보건소에서 어머니 이건례 여사(80세)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김 후보는 느낌을 묻는 질문에“느낌이 좋다.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공천이 늦어져 선거운동 기간이 짧았던 점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호6번 김성규 후보는 오전 8시20분경 포천동 제1투표소인 포천보건소에서 투표를 실시했다. 김 후보는“가정이 살아야 사회가 안정될 수 있다”면서“평화통일가정당은 행복한 가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호7번 무소속 후보는 오전 7시경 영북면 제1투표소인 영북의용소방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박 후보는“13일간의 대장정이 마감됐다. 결과는 진인사대천명 아니겠냐”면서“각 언론사의 여론조사와 관계없이 좋은 예감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 있다”고 밝혔다. 하승완 기자 forme65@paran.com
통합민주당 장명재 후보가 포천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구에서 부인 김순희 여사와 나란히 투표를 하고 있다.
한나라당 김영우 후보가 포천시보건소에 마련된 투표구에서 어머니 이건례 여사와 나란히 투표를 하고 있다.
평화통일가정당 김성규 후보가 포천시보건소에 마련된 투표구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무소속 박윤국 후보가 영북의용소방대 사무실에 마련된 투표구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당선을 예감한 듯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한후 활짝 웃는 김영우 후보
투표를 마친후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통합민주당 장명재 후보
무소속 박윤국 후보가 영북의용소방대 사무실에 마련된 투표구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인 서명부에 싸인하고 있다.
평화통일가정당 김성규 후보가 포천시보건소에 마련된 투표구에서 투표하기 위해 투표인 서명부에 날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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