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의원선거 포천시연천군 선거구에서 기호2번 한나라당 김영우 후보가 유효득표의 49.68%를 얻어 29.72%의 지지를 얻는데 그친 기호7번 무소속 박윤국 후보와 18.32%를 획득한 기호1번 장명재 후보를 압도적으로 물리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한 유권자는 총 15만8천217명의 유권자 가운데 7만5천171명이 투표에 참여에 50%에 못미치는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결과 후보별 득표현황은 5만6천136명이 투표에 참여한 포천지역의 경우 김영우 당선인이 2만7천714표(49.93%), 박윤국 후보 1만7천271표(31.12%), 장명재 후보 9천392표(16.92%), 김성규 후보 1천118표(2.01%)를 획득했다.
또 1만9천35명이 투표에 참여한 연천지역은 김영우 당선인 9천157표(48.91%), 박윤국 후보 4천792표(25.59%), 장명재 후보 4천211표(22.49%), 김성규 후보 559표(2.98%)를 획득했다.
이날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포천시 유권자 12만1천656명 가운데 5만6천262명이 투표에 참가해 46.3%%의 투표율을 보였다. 또 연천군 3만6천640명 가운데 1만9천61명이 참가해 52.1%%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 17대 국회의원 선거투표율 55.93%와 대통령선거 58.95%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포천지역 후보별 투표현황을 읍면동별로 살펴보면 소흘읍 12.855(38.70%) 군내면 2.880 (51.42%) 내촌면 2.037(47%) 가산면2.974(42.39%) 신북면 4.432(42.48%) 창수면1.345(54.90%) 영중면 2.374(49.72%) 일동면 4.179(49%) 이동면 2.586(51.39%) 영북면 4.423(55.58%) 관인면 1.947(58.24%) 화현면 1.286(53.14%)포천동 6.563(49.36%) 선단동 3.725(36.56%) 등이다. 연천지역은 전체 유권자 3만6천617명 가운데 1만9천61명이 투표에 참가해 52.1%의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압도적으로 당선된 김영우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역사회로부터 젊고 패기있는 새 일꾼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6월4일에 보궐선거로 선출되는 포천시장은 김영우 당선인의 역할에 따라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결과에 따라서는 포천지역 정치가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우 당선인는 당선 소감에서 “제18대 포천·연천 국회의원 당선자로서 주민 여러분과 포천·연천의 부름을 받았다”면서 “무한한 책임감과 한없는 감사함으로 이 부름에 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김 당선자는 “여러분의 한 표, 한 표는 경제와 민생을 살리라는 절박한 요구이자 나라를 바로 세우라는 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민심을 하나로 모아 내도록 노력하고 주민과의 약속은 꼭 지키겠다”고 말하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대통령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포천·연천의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김영우 당선인과 일문일답이다.
▶당선 소감은
지지해 주고 성원해 준 포천과 연천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함께 경쟁했던 통합민주당 장명재 후보와 무소속 박윤국 후보, 평화통일가정당 김성규 후보에게 위로와 함께 공정하게 경쟁해 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것은 지역경제를 살려야 되겠다는 민심의 요청이자 민심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은
강력한 힘과 실천하는 실천력을 주민들은 기대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주민들은 기존 정치문화에서 벗어나 신선하고 깨끗한 정치인을 기대하는 심리가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선거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한나라당 공천이 지연되고 현역 국회의원 공천경쟁을 해야한다는 점이 가장 힘들었다. 정치신인 입장에서 보면 어렵고 힘든 과정이었다. 특히 지역선배이기 때문에 선후배간 경쟁이라는 게 심리적으로 크게 부담이 됐다.
▶임기 동안 마스터플랜은
인구 30만 전원형 경제자립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포천뉴타운 개발에 따른 포천구도심 슬럼화를 방지하기 위한 구도심 사업, 광역교통망 구축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4월과 5월 2개월 동안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을 순회하면서 지역현안 문제를 꼼꼼히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의정활동 계획에 반영할 것이다.
지자체인 포천시장과 연천군수와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세부적인 마트스터 플랜을 만들어 갈 것이다.
▶공약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구상한 것이 있다면
공약사항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실사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지역주민과 포천지역 대학교수, 외부전문가, 현역의원,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지역발전민간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다. 실사작업을 실시한 후 지역발전협의체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할 것이다. 그리고 단기사업과 중기사업, 장기사업으로 분류한 후 체계적으로 공약사항을 추진할 것이다.
▶시민들에게 당부할 사항은
정치 초년생이다. 성원과 지지를 보낸 준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지역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단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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