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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포천장터 최대 유세전

각 후보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3월 31일

 휴일이었던 30일 포천시연천군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은 포천5일장터에서 이번 선거의 최대 유세전을 벌였다.

오전 10시 평화통일가정당 김성규 후보의 포천장터 첫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1시20분경 통합민주당 장명재 후보에 이어 오후 2시50분경에는 무소속 박윤국 후보, 오후 4시경에는 한나라당 김영우 후보가 유세를 가졌다.


포천장터 유세전은 개그맨 이승환씨가 박윤국 후보를 지원유세를 실시했고 한나라당 최고위원인 전재희 의원이 김영우 후보지원 유세를 가졌다.


후보들은 자신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주력하는 한편 상대후보들을 비방하는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그러나 포천장터를 찾은 많은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유세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후보진영에서 나온 선거운동원만이 유세현장을 지켜봤다.


포천장터 유세전에서 유세차량 위치 배정을 놓고 후보진영간의 실랑이를 벌이는 등 신경전이 오고가기도 했다.


통합민주당 장명재 후보는 “전철이 없는 경기도 지역은 낙후될 수 밖에 없다”고 전제하고 “덕정에서 송우리-포천-신북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전철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장 후보는 “포천에 영재사관 기숙사 재단을 설립하고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해 포천교육의 열악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김영우 후보는 “고조흥 국회의원이 김영우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것은 정치 미담사례”라면서 “포천발전을 위해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김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대통령과 가까운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면서 “중앙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포천과 연천발전을 위해 실현가능한 일을 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박윤국 후보는 “지난 6년간 야당 시장으로서 민자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물문제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러 어려움 속에서도 전철7호선을 확정받았다”고 말했다. 또 박 후보는 “부억에 들어가면 시어머니 마음을 그리고 안방에 들어가면 시아버지 마음을 잘 아는 며느리처럼 지역을 잘아는 사람이 지역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화통일가정당 김성규 후보는 “이혼율과 낙태율 세계 1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정이 평온해야 한다”면서 “평화통일가정당은 가정의 해체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법을 제정할 것”이라며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포천과 연천지역은 여러 가지 중복규제로 인해 행복추구권이 침해받고 있다”면서 “누구보다 지역을 위해 일 할 자신이 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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