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 해 온 고조흥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함으로써 제18대 포천시연천군 선거구 출마 후보는 통합민주당 장명재 후보와 한나라당 김영우 후보, 무소속 박윤국 후보, 평화가정당 김성규 후보로 확정됐다.
고조흥 국회의원은 23일 불출마 선언에서 “저는 오늘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공천결과를 수용하며 이번 18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한다”면서 “지난 10년간 좌파정권을 종식시키고 정권교체를 위하여 엄청난 노력을 하여 드디어 지난해 연말 실시된 선거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당선시켰다”고 밝혔다.
또 고 의원은 “이번에 공천을 받지 못한 것은 모두가 본인의 부족함과 부덕으로 소치라고 생각하면서 주민여러분과 당원들에게 송구하다”면서 “개인적인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대의에 따라야 하는 것이 정치소신이고 정치도의라고 생각해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또한 “한나라당 포천 연천당원협의회가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생산적이며 국민들의 호응을 받는 인기 있는 정당이 되도록 더욱 분발해야 할 것”이라면서 “모두 하나가 되어 우리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그리고 선진 강국의 구현을 위하여 이명박 정부를 도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나라당의 당원으로서의 제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