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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재 김영우 박윤국 대결구도 전망

고조흥 국회의원 거취표명 최대 관심사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3월 20일

 4.9국회의원 선거 포천시연천군 선거구는 김영우 한나라당 후보와 장명재 통합민주당 후보, 박윤국 무소속 후보, 김성규 평화통일 가정당 후보의 4자 대결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4자 구도라고 하지만 김성규 후보의 득표력이 약한점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3명의 후보간 대결구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던 차상구 회계사와 박용구 뉴라이트 포천연합 상임대표 등이 김영우 후보지지 선언을 했다. 또한 한나라당 공천에서 고배를 마신 고조흥 현 국회의원이 무소속 출마여부에 따라 포천시연천군 선거구 대결구도에 변수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고조흥 국회의원은 19일 본지와 전화통화를 통해 “무소속 친박연대 측에서 출마제의가 있었고 현재로서는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통합민주당 장명재 후보


장명재 후보는 승부처가 한나라당 김영우 후보와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 후보는 총선의 경우 당 대 당 싸움이라고 보고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무소속 박윤국 후보가 선전하고 있는만큼 3명의 후보가 박빙싸움을 벌이고 근소한 차이로 장명재 후보 본인이 승리를 점치고 있다. 전통적 지지층과 자신을 지지하는 층을 감안하면 박빙의 승부에서 본인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또한 깨끗한 선거와 유권자 접촉을 통해 지지층을 확산시킨다는 전략을 세우고 자신의 이미지와 민주당 전통적 지지층을 결집시켜 총선 승리를 이끈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한나라당 김영우 후보


김영우 후보는 포천시와 연천군이 한나라당 초강세 지역인 점을 감안하면 자신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장담하고 있다. 또 김 후보는 포천과 연천군 한나라당 소속 시도의원들이 합류했고 한나라당 예비후보였던 차상구 회계사와 박용구 뉴라이트 포천연합 상임대표가 합께 함으로써 이번 선거에서는 자신이 압도적으로 승리가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포천과 연천지역 민심이 지역경제 발전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만큼 힘있는 여당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확실하다는 입장이다.


김 후보는 또한 누구나 정책공약은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없다고 지적하고 이번 선거에서 힘있는 후보로서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하고 있다.


▶무소속 박윤국 후보


박윤국 후보는 이번 선거 승부가 통합민주당 후보와 자신이 자웅을 겨룰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박 후보는 공천과정에서 민심이 한나라당을 떠났다고 보고 회복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선거의 특징은 무소속이 약진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한나라당 공천에 대해 유권자들이 반발하고 있는 만큼 자신이 당선될 것이라고 보고있다.


박윤국 후보는 선거전은 선거환경과 여건이 중요하다고 보고 현재 상황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울러 박 후보는 그동안 지지해 준 유권자들이 지속적으로 지지해 줄 것으로 보고 이번 선거에서는 무소속이 당선되어 선거 혁명을 이루겠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평화통일 가정당 김성규 후보


이번 국회의원 후보중에 가장 약체로 평가받는 김성규 후보는 출마하게 된 동기가 가정에 행복을 선물하고 싶어서라고 밝히고 있다.


김성규 후보는 “연천과 포천지역이 분단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그 원인은 각종 군사시설보호로 인하여 각종 규제를 강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김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통이 원활하게 소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역간 갈등, 여야간 갈등을 해결하고 상생과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8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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