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를 80여일 앞두고 포천시연천군 선거구에서 출마하려는 예비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고 있다.
1월19일 현재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사들 모두 6명이다.
예비후보로 가장 먼저 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지난해 12월12일 등록을 마쳤다. 이어 지난해 12월21일 차상구 한나라당 국제위원회 부위원장, 12월27일 장명재 전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후보 부대변인, 1월15일 박용구 제17대 대통령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1월18일 김영우 제17대 대통령 이명박 인수위 비서정책기획팀 부팀장, 1월18일 최병훈 고려대 법학연구원 등 6명이다.
이들 예비후보들은 예비후보 사무실을 마련함과 동시에 건물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고 선거체제에 돌입하고 있다. 예비후보중 차상구 예비후보가 1월15일, 박윤국 예비후보가 17일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바 있다.
이에 비해 고조흥 국회의원은 현역으로서의 최대한 장점을 활용하면서 2월 설 연휴를 전후해 예비후보로 등록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예비후보자들은 이번 제18대 국회의원 포천시연천군 선거구의 최대 쟁점사항으로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서로가 적임자라고 자부하고 있다. 그러면서 각종 행사장이나 경로당 등 대중이 모이는 장소를 순회하며 지지를 호소하거나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한나라당 예비후보들의 경우 공천권을 획득하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포천시연천군 선거구 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는 현재까지 장명재 전 대통령후보 부대변인 1명이다.
장명재 예비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천시연천군 선거구의 경우 낙후된 지역경제 살리기가 최대 쟁점이라고 판단하고 자신의 삼성전자 근무경험과 대통합민주신당 당의장 경제특보, 대통령 후보 부대변인 등을 내세워 유권자들의 지지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장 예비후보는 당원과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5일장과 상가방문, 각종 행사장을 방문해 유권자들을 직접 대면하면서 바닥 민심 잡기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 결과 이명박 당선인이 큰 표 차이로 당선되자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는 예비후보는 6명에 이르고 있다.
고조흥 예비후보는 현직 국회의원이라는 프리미엄과 보궐선거로 당선된 후 2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나라당 차원에서 평가 하지 않고 한번 더 기회를 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고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이나 군사시설보호법 등 각종 규제법령 해제 혹은 완화문제가 이번 지역구 선거에서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고 경로당과 중장년층, 군인가족 등을 대상으로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김영우 예비후보의 경우 이명박 당선인을 보좌한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개혁성, 참신성과 한나라당 역학관계 등을 고려하면 공천을 받는데는 무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부패무능 정치의 종식과 이명박 정부와 연결한 지역개발 사업 추진이 최대 쟁점이 될 것이라면서 동창과 동문, MB연대 등과 지역의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박용구 예비후보는 이명박 당선인 경선과정에서부터 선진국민연대 경기북부와 강원도 네트워크 팀장으로 중요업무를 관장해 오면서 행정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공천을 받는데는 어느 후보보다 가능성이 높다고 자신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의 경우 국가균형발전법과 군사시설보호법 등 각종 규제법령 최대 현안문제라고 보고 포천중일고총동문회와 그동안 활동해 온 직능단체 등을 중심으로 지지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박윤국 예비후보는 포천시장을 역임하는 등 20여년 동안 선출직을 공직자로서 한나라당과는 민자당 시절부터 인연, 지지도 등을 감안하면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신이 공천을 받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의 경우는 한탄강댐 문제, 군부대 사격장 문제 등 군사시설관련법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사람을 시민들은 원하고 있다고 보고 시장 재임시절 인연을 맺은 각종 사회단체, 종교계, 노인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득표활동을 하고있다.
차상구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공천을 확신하면서 예상되는 공천심사위원을 만나 자신이 공천을 받아야 하는 타당성 등을 설득하고 있으며 명분있는 공천을 하게 될 경우 자격을 갖춘 본인이 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고있다. 또 차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실질적인 경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면서 각종 행사장과 5일장 등을 순회하며 인지도와 지지도를 높여 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병훈 예비후보는 가장 늦게 출발한 예비후보로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당선인 캠프활동을 한 경험과 한나라당 내부에서의 언질 등을 고려해 공천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 최 예비후보는 포천시와 연천군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이 필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지역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만큼 강한 추진력과 전문성을 가진 리더쉽으로 이번 선거에서 승부를 걸겠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