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1월 17일 포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 현장에 내려가 태안반도 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개목항 해안가로 이날 새벽 자원봉사를 떠난 이들은 갯바위와 자갈에 묻어있는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태안반도 갯벌의 자연을 복원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 날 갯벌의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모인 전국의 수많은 자원봉사자들 속에서 이강림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종근 행정자치위원장, 이중효 의원, 이병욱 의원, 김성남의원이 자원봉사의 모범을 보였다.
이강림 포천시의회 의장은 “기름유출사고로 인한 서해안 생태계 파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우리들의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갯바위의 기름자국 하나라도 더 제거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자원봉사를 계획했다”며 자원봉사에 동참한 동료의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 봉사자는 “TV로 봤을때는 사고현장이 어느 정도 수습되고 정리된 줄 알았는데 현장에 내려오니 너무나 심각한 기름유출피해에 놀랐다. 생계를 위해 기름제거작업을 매일 하는 태안 현지 주민을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다. 국가적인 지원이 너무 절실한 것 같다”며 자원 봉사의 동참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