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08년도 본 예산을 2007년 대비 274억 3천881만원이 증가한 3천497억1천542만원을 편성해 포천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포천시는 내년 예산편성 기준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사회복지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의 경우 일반행정비는 2007년 대비 36억1천722만원이 증가한 246억5천여만원을 비롯해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3억7천만원 증가한 16억9천만원, 교육분야 13억6천만원 증액된 32억7천만원, 문화 및 관광분야 48억3천만원 증가한 101억7천만원, 환경분야 5억2천만원 감소한 288억9천여만원, 사회복지분야 187억3천만원 증가한 628억5천여만원, 보건분야 9천350만원 증가한 40억9천만원, 농림분야 10억1천만원 증가한 331억4천만원, 산업 및 중소기업 분야 1억352만원이 증가한 42억5천만원, 수송 및 교통분야 87억4천만원 증가한 284억4천여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4억1천 증가한 356억2천만원, 예비비 및 기타 경비 15억2천 증가한 522억6천만원 등이다.
2008년 특별회계 예산의 경우 관광개발사업은 올해보다 584만 감소한 10억6천만원, 의료급여기금 4천만원 감소한 12억9천만원, 저소득주민 생활안정기금 2억5천만원 감소한 13억원, 농기계임대사업 2008년 신설 특별회계로 4억3천944만원, 공영개발사업 1천687만원 증가한 12억8천만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5억5천만원 증가한 13억70만원, 기반시설 13억1천만원 증가한 18억3천만원, 주차장 2억7천만원 증가한 11억4천만원, 주택사업 4천353만원 증가한 5억7천만원, 수질개선 16억4천만원, 수도사업 10억8천만원 증가한 147억 9천만원, 하수도사업 42억8천만원 감소한 337억1천만원 등이다.
지난 4일 포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2008년 포천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이 내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박 시장은 먼저 중점사업으로 ▶신도시개발사업 ▶생태휴양도시 개발사업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인프라 사업과 ▶대진테크노파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 및 복지분야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경쟁력 제고사업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5개교의 방과 후 학교 운영지원, 좋은 학교 만들기 사업, 돌아오는 농촌학교 육성사업 등을 통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17개 중학교에 원어민 교사를 배치하여 글로벌 교육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24억원을 투입, 10개교에 11개 교육경비 보조를 통해 교육환경개선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학생수 400명 이하의 농촌 21개교에 무료급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장 활성화 연구용역과 운천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저렴하고 안전한 연료의 보급 확대를 위해 내년 상반기 선단동과 소흘읍 주변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 하반기에는 신읍동까지 가스 공급관을 연결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화산업 개술개발, 산업 및 기술에 관한 정보유통과 우수인력양성의 구심체가 될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경제통상촉진단 파견 및 국제박람회 참가지원, 산업패밀리·클러스터 사업 지원, 중소기업 브랜드강화,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중소기업자금 융자사업지원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저소득층 지원사업과 노인,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내년도 전체예산의 23%를 차지하는 670억원을 복지분야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경쟁력 제고사업으로 선택형 맞춤농정지원사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포천바이오플랜트 사업으로 축산분뇨 및 유기성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08년도 세입 세출예산안을 2007년 당초예산보다 274억 3천881만원 늘어난 3천497억 1천542만원을 수립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