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21일 향후 20년 동안 현재의 3배 수준으로 확충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하면서 국도 43호선 축석-하송우리간을 6차선으로 확포장 사업 여부를 가리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올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축석고개-무봉리-이가팔리-하송우리간 2차로 확포장공사 실시할 예정으로 있어 포천-의정부간 교통난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포천시 관계자에 의하면 기획예산처는 국도 43호선 축석-하송우리간 연장 8.25㎞에 폭 32m(기존 4차로에서 6차로) 확장하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확정했다.
▶국도43호선(축석-하송우리) 도로 확포장
의정부시 자일교에서 포천시계(축석) 구간 3.94㎞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2005년12월부터 확포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축석-송우리 구간은 기존 4차에 머물고 있어 교통난 해소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축석고개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포천시는 2006년1월부터 건설교통부 서울국토관리청에 포천구간 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또 2006년9월 포천시구간 사업 조속시행을 재건의를 비롯해 같은 11월 황영철 부시장이 서울국토관리청에 사업건의,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건의, 2007년2월 포천시 건설도시국장 건설교통부 방문 사업건의, 3월 포천시장 건설교통부 방문 사업건의, 7월 건설도시국장 건설교통부 방문 사업건의 등을 거쳐 8월에 건설교통부는 축석-하송우리 구간에 대한 2007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했다.
또 8월 건설교통부는 축석-하송우리 구간에 대한 2007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예산처에 의뢰했고 기획예산처는 11월21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1순위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축석-하송우리 구간 6차로 도로확장 사업은 오는 12월부터 2008년5월까지 6개월여 동안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경제성 등 도로확장 필요성이 인정되면 실시설계 용역과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공사를 시행하게 되고 조사결과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사업을 시행하지 않는다. 국도 43호선 포천구간은 주간선 도로다. 그러나 국도변에 대진대학교 등 3개 대학과 공장, 택지개발 등으로 인한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출퇴근 차량 및 물류차량들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국도로서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됐다.
게다가 의정부시 구간은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2005년12월 공사에 착공해 2008년12월 완공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양주 신도기 개발로 증가하는 교통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신설되는 국지도 98호선과 지방도 360호선과 국도 43호선을 접속할 계획으로 있다"면서 "국도 43호선 확포장하지 않으면 교통대란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축석고개-무봉리-이가팔리 2차로 신규도로 확포장공사
만성적인 교통정체 현상을 빚고있는 국도43호선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축석-무봉리(부인터 사거리)-이가팔리-송우웨딩홀-하송우리 구간을 잇는 도로개설이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다.
축석-무봉리(부인터 사거리) 도로는 대한주택공사 부담금으로 연장 3.79㎞에 폭 10.5m(2차로)에 대해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자해 올 1월부터 2011년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08년 5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09년 착공할 예정이다.
무봉-이가팔리 구간은 도비와 시비 등 170억을 들여 연장 2.78㎞, 폭 12m(2차로) 도로로 광릉숲우회도로에서 이가팔리 383호선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2008년 착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송우리-송우웨딩홀 구간은 대한주택공사에서 추진중인 축석고개-무봉간 도로와 연계해 국도 43호선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 도로는 연장 1.15㎞, 폭 10m(2차로)로 61억원을 들여 2008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2009년 공사에 착공해 2011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