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9월20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과 이강림 시의회의장, 최병문 한농연 포천시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관련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으로 쌀소비국인 동남아(인도네시아)에 포천쌀(경기미) 첫 수출을 위한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쌀은 관내 RPC에서 2007년산 햅쌀로 가공된"해솔촌"경기온천쌀이며, 9월20일 2.5톤(6천500달러)을 수출하기로 하였으며 9월23일 부산항에서 인도네시아로 출항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쌀은 (주)이지쿡을 통해 부산항을 출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향했다. 이 쌀을 수입하는 회사는 인도네시아 전역의 유통망을 확보한 투자법인 PT. KORINHUB이며, 현지 판매처로는 자카르타의 교포를 대상으로 포천쌀이 판매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번에 수출되는 쌀의 판매촉진과 현지 한인교포의 현지 판매현황을 파악 후 수출 물량을 현재 월 5톤에서 10톤 정도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수출되는 포천쌀은 시스템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관리하는 "199GRice"로 수출할 계획이며 지금의 인도네시아 수출에만 만족하지 않고 인근 국가인 말레이시아, 미국 등 한류 열풍을 이용하여 최대한 수출 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포천쌀을 세계속의 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천쌀을 세계적인 쌀 소비국 인도네시아와 첫 수출을 위한 약정체결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관계자를 치하했으며 "수출은 국내의 쌀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에 의한 농가소득의 안정적 증대에도 기여하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포천 쌀이 고품격 안전 농산물로 생산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음을 역설하였으며 쌀 수출을 계기로 우리지역 사과, 포도, 버섯 등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