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지역에서는 10월중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하고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
11회째를 맞는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13일부터 28일에 명성산과 산정호수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억새꽃 축제와 더불어 산정호수 인근에 있는 평강식물원에서는 9월22일부터 10월28일까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들국화 축제가 진행 중에 있다.
"개성 인삼이 세계의 인삼이다"는 테마로 2007 개성인삼 축제가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또 읍면동 및 재경포천시민들이 함께 하는 제5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가 10월18일 전야제 이어 포천종합운동장과 반월아트홀에서 체육행사와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10월1일 개막되는 2007 포천아시아비엔날레 행사는 10월31일까지 1개월간 포천반월아트홀 일원에서 개최된다. 다음은 각 행사별 구체적인 내용이다.
▶제11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가을철이 되면 명성산에는 억새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축제에 참여하는 관람객 입장에서 공식행사를 대폭 간소화하고 축제기간을 10월까지 설정했다. 축제기간 동안 조각공원과 산정호수 주변, 명성산 억새밭 등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한다.
조각공원 상설무대에서는 10월13일 오후 6시에 시작되는 개막식은 길놀이 및 억새배 달집태우기, 억새 등 점등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식후 공연행사로 포천기타동아리 연주회가 열린다.
또 폐막식이 진행되는 28일에는 아프리카 민속공연, 농악공연, 억새 등 나눠주기 퍼포먼스, 산정리 마을주민 장기 한마당이 펼쳐진다.
산정호수 주변에서는 산정호수 산책로와 등산로 입구에 억새한지등 설치를 비롯해 억새대형조형물, 야생화 정원, 닥종이 인형 전시장 등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축제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명성산 특별행사로 풀피리와 바이올린, 트럼펫, 오카리나, 색스폰 등 억새밭 작은음악회도 함께 갖는다. 아울러 억새엽서와 등산장비 무료체험과 무료사진 찍어주기 등과 함께 등산객에게는 평강식물원 입장할인권과 찜질방 할인권을 배부한다.
이밖에도 농축산물 전시판매장을 개설해 농축산물을 판매하고 국제문화장터에서는 자매우호도시 및 외국 민속공예품 전시와 벼룩시장이 운영된다.
▶2007 개성인삼 축제
"개성 인삼이 세계의 인삼이다"는 주제로 열리는 2007 개성인삼 축제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인삼축제에서는 최적의 환경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는 6년근 개성인삼을 가까이서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개성인삼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포천시와 연천군, 농협중앙회 등 한수이북 9개시군 및 인삼작목반, 인삼연구회 등이 후원해 개최된다.
상설전시장에서는 포천시 농특산물관, 인삼가공 전시관, 인형인삼 전시관, 인삼포 전시관, 야생화 등이 운영된다.
또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6연근 인삼 구별법, 인삼중량 알아맞히기, 개성인삼 아가씨 선발대회, 개성인삼 아줌마 선발대회, 즉석 노래자랑, 페이스페인팅,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문화행사로는 전자현악팀 공연을 비롯해 대북공연, 청소년 어울마당, 째즈댄스, 아카펠라공연, 군악대 퍼레이드, 연예인 축하공연, 7080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포천시민의 날 행사
10월19일 市 승격 5주년을 맞는 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14개 읍면동 시민과 재경포천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체육 행사로 진행된다.
시민의 날 행사는 10월18일 시립민속예술단과 시립합창단 등이 반월아트홀에서 축하공연 전야제를 시작으로 개막된다.
19일에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해 시민의 날 기념 타종식을 청성공원 반월각에서 갖는다.
이어 13시 8사단 군악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장애아동 두드리댄스 시연, 부모와 함께 하는 꿈나무 비젼탑 쌓기, 아프리카 토속품 공연, 시립민속예술단 공연, 무상무예, 부채춤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14시부터는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8명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 100명이내에서 포천시장 표창을 전달한다. 18시부터는 7080가수 공연이 진행되고 오후 17시40분에는 불꽃놀이와 레이져 쇼가 펼쳐진다.
문화행사로는 그네뛰기와 윷놀이,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 등이 진행되고 부대행사로는 읍면동별 1개소씩 향토음식장,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국제장터, 농축산물 전시판매장, 건강부스 등이 운영된다.
또 체육행사로는 민속씨름과 축구,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9개 종목 경기가 읍면동 대항으로 진행된다.
▶포천아시아비엔날레
아시아권의 수준 높은 작품 전시를 통해 아시아 미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경기북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서 포천시가 발전 성장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2007 포천아시아비엔날레"행사가 10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1개월간 포천 반월아트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11개국 150여명의 작가들의 다양하고 예술혼이 깃든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세계 미술계에서의 아시아 미술의 높은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음미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고, 자라나는 청소년 및 어린이들에게는 미술에 대한 견문을 높일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예술적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며,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다양한 교류를 확대시켜 전반적인 문화예술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본 전시, 특별전시 등 미술전시회 행사외에도 부대행사로 국제학술심포지엄, 시민참여 프로그램, 퍼포먼스 무대공연 등 각종 행사가 펼쳐져 10월 한달간 포천이 예술의 중심도시로서 전국적으로 크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