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하던 30대 아파트 투신 자살
"본가.처가 중 어디 먼저 갈 것인가" 말다툼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7년 09월 25일
25일 새벽 3시 30분경 포천시 소흘읍의 한 아파트 17층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A(36)씨가 자신의 집 베란다 창문을 통해 아파트 화단으로 뛰어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숨진 A씨의 부인(35)에 따르면 "술을 마시며 추석에 본가와 친정 가운데 어느 곳을 먼저 갈 것인지를 놓고 싸우다가 만취상태에 있던 남편이 갑자기 "혼자 잘 살아보라"며 베란다 창문을 열고 뛰어 내렸다"고 말했다.
포천경찰서는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하승완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7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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