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25사단 예하 멸공대대 장병들은 매일 18시 30분부터 21시까지 자기계발 시간을 통해 전역 후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작년 12월, 대대장 취임 이후 계속되고 있는 자기계발 시간은 장병들에게 매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멸공대대 장병들은 자기계발 시간을 통하여 군 생활동안 목표 의식을 갖게 되고,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워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대대 장병들은 각자의 목표를 정해놓고 토익, 검정고시, 수능, 헬스, 독서 등 자신의 목표에 매일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또한, 교육대학 출신 간부들이 각각 과목을 맡아 검정고시와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병사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대대장 중령 이태원(45세)은 "2년 동안의 군 복무 이후 사회로 나가게 되는 병사들에게 전역 후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병사들이 자기개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여건 마련을 위해 힘쓸 것이다." 라고 말했다.
매일 자기계발 시간을 이용하여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김혁진 일병(23세)은 "군에 입대 후 2년 동안 공부할 기회가 없을 줄 알았는데 자기계발 시간을 통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병사들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는 대대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멸공대대에서는 지난 4월 국가검정고시에 4명이 합격하였으며, 이번 달 1일 8명이 추가로 응시하여 6명이 합격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