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보건소는 군 장병들의 금연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30일 오후1시30분 관내 소재 육군 제3398부대를 방문해 군부대 간부 및 장병14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제절제협회 이봉범 강사의 금연 및 절주에 대한 교육과 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에 대한 소개 등으로 이루어 졌다. 이 강사는 흡연 및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담배의 역사, 효과적인 금연 방법 등에 대하여 강의 했다.
그동안 금연사업은 국가가 정책적으로 적극 진행해 온 사업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그 분위기가 점차 확대되어, 현재 직장내 이동금연클리닉 등을 통한 중·장년층 대상 금연성공률은 증가하고 있으나 군 장병 등 청년층의 금연실천 분위기는 극히 미비하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전체 남성중 20대 성인의 흡연 비율은 66.2%로 가장 높은데 비해 연령적 특성상 흡연으로 인한 실질적 위해를 경험하는 사례가 극히 적기 때문에 흡연의 폐해에 대한 심각성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20대 젊은 남성이 군대를 들어가면서 담배를 가장 쉽게 접하지만 이 연령대의 금연이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므로 전문 강사의 수준높은 교육 및 홍보를 통해 흡연의 위해성, 금연의 이득 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장병 개개인 스스로 금연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도록 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교육 후 이동금연클리닉에 등록을 원하는 장병들은 등록 후 행동요법, 금연보조제(패치 등) 무상지원, 전화상담, 6개월간 추후관리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