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정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음달 4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출판사 "보림" 후원으로 한국화가 백지혜가 그린 "꽃이 핀다" 원화 15점이 전시된다.
8일부터 15일까지는 인류의 기록을 거슬러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서 문자가 생겨나기 이전 종이 대신으로 쓰여진 것들과 종이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2주에 걸쳐 2일 동안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첫째 날에는 종이펄프롤을 떠서 아트북을 완성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으로 점토판에 함무라비 법전의 내용을 이해하고 새겨본 후, 대나무 초벌작업과 함께 파피루스에 편지쓰기를 한다.
둘째 날에는 직접 뜬 종이 펄프를 가지고 양피지로 표지를 완성한 후 전기인두로 장식하고 초벌작업을 통해 말려진 대나무 죽간에 한시를 적어 기록, 인류의 발자취를 완성하게 된다.
또한 29일에는 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아동극 전문극단 "아름다운 세상" 이 인형극 "세가지 이야기"를 공연한다. 그 외에 여성작가 열전 등의 테마영화 상영과 추천도서 목록집 발간 및 배부, 과월호 잡지 등을 나누어준다.
독서의달 모든 행사는 무료로 운영되며, 기록 및 인류의 발자취와 인형극의 경우 사전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참가방법 등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uni.uilib.net)를 이용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