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1-08 오전 08:08:4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르포/기행

[자유기고] 외국인 예절교육현장 봉사

이명순(주부명예기자단 소흘읍지부장)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8월 22일

8월10일 여성회관에서 개최된 외국인 예절교육 현장에서 포천시 시민안전구호봉사대원으로 아기 돌보는 봉사를 실시했다.

중국· 베트남· 몽골 등 여러나라에서 한국남자한테 시집을 온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외국인들은 여성회관을 잘 몰라 신랑이 일손을 놓고 데려다 주고 가는 사람과 시어머니와 함께 온 새댁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시민안전구호봉사대원으로 1살부터 3살까지, 또 백일도 안된 갓난아이 등 8명의 아이를 5명의 봉사대원이 돌보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중국 천진이 고향인 한 애기 엄마의 경우 아기가 우량아라서 시어머니가 힘들어 못 봐주신다고 해 데리고 나왔다며 잘 돌봐 달라고 했는데 아기가 잘 생기고 예쁜 짓을 해 구호봉사대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1시간30분 정도는 아이들이 잘 놀더니 남은 30분 동안 보채기 시작해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한 아이를 달래놓으면 또 한 아이가 울고 정신 없어 핸드폰으로 음악을 틀어주고 춤도 추며 달래보아도 소용이 없다. 대원들의 허둥대는 모습을 보고 서로 웃느라 5년은 젊어진 것 같다.


교육시간이 끝나고 오후4시가 되자 엄마들이 도착하자 아기들은 반가와 어쩔 줄을 모르는 것이다. 내 자식 키울 때는 이쁜 줄도 모르고 키웠는데 너무 귀엽고 예쁜 아이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집으로 왔는데도 또 보고 싶고 힘은 들었어도 자꾸 보고싶고 눈에 아른거린다. 구호봉사대인원이 좀더 많이 참여해 아이들도  울리지 않고 잘 돌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 본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8월 22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