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1-03 오후 07:11: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설

[社說] 사전대비로 폭우피해 줄여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8월 14일

지난달 29일부터 8일까지 간헐적으로 쏟아지는 장대비는 하천제방이 무너지고 많은 농경지가 유실되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3일 오후 4시25분경부터 40여분간은 시간당 102.5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지난 10여일간 포천지역 총 강우량은 포천동에 470mm를 최고로 신북면 350mm, 군내면 370mm, 소흘읍 350mm 이상을 보였다. 예년 같으면 하천제방이 무너지고 수많은 농경지가 유실되었을 것이다. 2006년 7월에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에위니아로 인해 포천지역에서는 공공시설물만 하더라도 하천과 도로 등 127개소에서 54억3천6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당시에 시간당 최대 강우량은 48mm에 불과했었다.


이번 폭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포천시가 추진해 온 수해정비사업과 예방사업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저지대 배수불량지역 하수도 개량공사를 실시하고 하천준설 사업을 실시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왔다. 포천시는 매년 여름철 되풀이 되고있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안전봉사대와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와 합동예방 및 대응 활동을 실시해 온 결과라고 본다.


또한 피서객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야간에도 식별할 수 있는 고휘도 안전표지판 34개를 설치하고 물놀이 취약지역 21개소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왔다.


지난 4월과 5월 소방방채정과 경기도의 지시에 따라 포천소방서과 포천시가 시행해 온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및 상황별 대응계획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


아울러 한창 휴가철을 맞아 산간계곡과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들이 고립되었을 때 포천소방서 119구조대와 시민안전봉사대 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시민안전봉사대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 산과 계속을 찾아 피서객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현장순찰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고립된 피서객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119구조대가 고립된 피서객을 구조활동에 동참한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비록 호우주의보·경보가 발효돤 지난 1일 낙뢰로 인해 주택 배전반과 전신주 등 15건의 화재와 7백여만원의 재산피해와 일부 농경지가 유실되었지만 포천시와 포천소방서, 민간단체의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만하다.


그러나 폭우가 이번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도 며칠간은 국지성 폭우가 쏟아질 수 있고 태풍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철저한 대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할 것이다.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8월 14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