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재난종합상황실이 통폐합과 무선통신망 업그레이드로 한층 강화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7월23일 수원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경기도재난종합상황실 통합구축 시연회와 현판식을 갖고 경기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종합상황실은 기존의 재난상황실, 민방위경보통제소, 구조구급재난상황실을 하나로 통합 강화한 것.
경기도는 각종 자연 및 인적재난사고 발생시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사는 가상의 재난현장을 영상과 통합지휘무선망으로 연결해 다자간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작전지휘통제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또한 김지사는 수해에 대비해 도내 하천의 수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CCTV의 작동 여부와 선명한 화질에 대해서도 보다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김지사는 "재난본부가 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24시간 깨어있는 조직이기에 모든 시스템을 이곳 종합상황실로 집중시키라"며 "국가 전체적 위기는 군이 맡지만 나머지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임무는 대부분 소방대원들의 몫인 만큼 세계최고의 재난상황실로 갖추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김지사는 "제가 119 홍보대사 격으로 활동하고 있을 만큼 여러분에 대한 믿음이 크고, 시민들도 물난리나 노인 위험상황 대처에서 여러분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불철주야, 휴일도 없이 활동해 주시는 수호천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